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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파주 한가람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아침시간을 활용해 학년 스포츠클럽 대회로 열린 ‘빅발리볼’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파주교육지원청> ※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파주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최종철)가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폰프리스쿨(Phone Off, RAS ON!)’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가람초는 8월 31일부터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수업과 다양한 교내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폰프리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과 점심시간 등 학교 활동 중 휴대전화 전원을 끄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친구들과의 소통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 측은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는 대신 독서와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학기부터는 ‘RAS ON’ 활동을 본격화한다. RAS는 Reading(독서), Art(예술), Sports(스포츠)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PHONE OFF’와 함께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가람초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자기주도성과 집중력,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종철 한가람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휴대폰 없는 환경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혁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가람초는 앞으로 ‘폰프리스쿨’과 ‘RAS ON’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예술·체육 활동을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