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심학고등학교(교장 박종현)는 2026년 9월 28일(월) 일본 오사카부립 후세키타고등학교(大阪府立布施北高等学校)와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국제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교 학생들이 문화와 교육을 주제로 실시해 왔던 온라인 교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과 온라인 공동수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초청 문화교류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특히 심학고등학교는 2027년 3월에 후세키타고등학교 대표단을 본교로 초청하여 양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 수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온라인에서 시작된 교류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대면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학고등학교와 후세키타고등학교는 2026년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해왔다. 심학고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과 후세키타고 학생들은 영어를 공용어로 활용하여 한국과 일본의 학교생활, 청소년 문화, 교육 등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또래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웠다.
심학고 국제교류 동아리는 올해 일본뿐 아니라 대만, 베트남, 미국, 뉴질랜드 학교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하며 문화, 교육, 청소년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해 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학생들을 심학고로 초청하여 한국 문화 체험과 평화·공존을 주제로 한 대면 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심학고등학교 박종현 교장은 “이번 협약은 온라인 만남을 넘어 양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만나고 배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또래들과 협력하면서 세계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학고등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형성된 학생 간 교류를 지속적인 학교 간 교육협력과 대면 교류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